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빈 웨스턴 (문단 편집) == 평가 == 90년대 흑인 문화가 주제인 [[GTA SA|산 안드레아스]]나 전작이였던 [[GTA 4]]가 [[아메리칸 드림]]의 현실을 다뤘다면, 5의 주제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꼬집기에 본 작의 주제를 관통하는 인물로 [[스티브 헤인즈]]가 부패한 권력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면 데빈 웨스턴은 부패한 부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 미국은 특히나 빈부격차가 유달리 심한 나라인지라 [[켄싱턴(필라델피아)|헤로인 월마트]]로 설명이 된다. 더군다나 21세기 들어 [[월가 점령 시위]]나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등 금융 재벌들의 횡포로 인하여 서민층과 중산층들에 대한 재벌의 인식과 이미지는 최악 그 자체다.] 메리웨더의 대주주라는 자신의 입장을 이용해 주인공 3인방과 라마를 부려먹을 대로 부려먹고선 단 한푼의 보수도 주지 않았고, 그걸로도 모자라 마이클이 솔로몬과 함께 여러 고난을 거쳐 겨우 완성한 영화 필름을 빼앗고 스튜디오마저 빼앗으려는 막장 짓거리를 하려다 몰리가 멍청하게 자멸했는데도 마이클의 가족을 몰살시키려는 잔악무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인간의 성격상 몰리의 죽음보단 스튜디오 매각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얻을 수 있던 자신의 사업을 망쳤다는 것에 대한 원망의 비중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마이클을 온갖 지저분하고 목숨까지 위험한 일을 시켜댄 스티브와도 죽이 나름 맞는데다[* 그런데 피날레 인트로에서 데빈이 스티브를 "'''내 쇼핑몰에 직원으로도 쓰기 싫은 광대들'''이야. 내가 전화 한 통만 있으면 걔네 둘? 다 끝장이야!"며 데이브랑 같이 까는 것을 보면 동업자로서의 죽이 맞을 뿐, 친구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티브 또한 겉으로만 데빈을 친구로 부를 가능성도 있다.] 같이 더러운 일[* 마이클과 트레버와 처음 조우했을 때, 정보원이 데빈을 끔찍한 남자라 부르며 두려워하던 걸로 봐서 신나게 두들겨패면서 고문한 듯 싶다.]을 해왔던 듯 하며 최후에는 프랭클린을 협박해 마이클을 죽이려고 했다.[* 엔딩 B에서는 프랭클린의 선택에 따라선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성공한다]]. 물론 정사는 아니다.] 이 인간이 얼마나 악질인지 요약하면 평소에 악덕 기업인들을 싫어하고,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부패한 기업 주주를 암살하는 계획을 세우고 수차례 성공한 '''그 [[레스터 크레스트]]조차 그의 이름만 듣고 아주 학을 뗄 정도 였으며, 마이클을 죽인 다음 트레버를 죽이는 것이 낫다며 혀를 내두를 뻔했을 정도였다.'''[* 다행히도 레스터는 머뭇거리다가 주물 공장에서의 [[이이제이]]를 역전으로 주도했다.] 친구인 돈 퍼시발조차도 데빈이 메리웨더 용병들을 사조직마냥 부하처럼 부려먹는걸 매우 싫어했으며,[* 작중 데빈이 메리웨더 용병들을 부를 때는 고작 자기 과시를 목적으로 상대를 위협할 때나, 고작 복수하겠다고 마이클의 가족들을 죽이기 위해 마이클의 집에 보낼 때(메리웨더 차량은 전리품으로 차고에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3인방을 죽이기 위해 용광로에 보내는 등 오직 자기 안위와 권력 과시를 목적으로 할 뿐이었다. 그리고 '''이 중 단 하나도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는만큼 작중 메리웨더의 손실의 절반 이상은 데빈 때문에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마지막 미션에서 데빈은 경영주더러 X까라 그러고, 사업 대출 이자를 올려달라는 말에 용병들 보내달라 졸라대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중동 지방에 있는 메리웨더 용병들도 다 철수하고 자기 집으로 와서 지켜달라고 말하니 말 다했다.] 데빈이 죽자 주인공 일행들 때문에 메리웨더가 반쯤 박살났는데도 오히려 데빈을 죽인 마이클에게 고마워할 정도이다. 애초부터 GTA 시리즈 자체가 인성 좋은 캐릭터를 찾기 어렵지만[* 굳이 따지자면 본래 심성만큼은 착한 프랭클린 정도지만 이 쪽도 슬럼가에 오랫동안 거주한 탓에 범죄를 저지르는 데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면 온전히 착한 사람이라고 보긴 애매한 부분.] 그 중에서도 [[프랭크 텐페니]] 못지 않을 정도로 나쁜 편이다. 왜 돈을 안 주냐고 따지는 프랭클린에게 자긴 부자고 넌 바보같은 질문 하나 못하는 가난뱅이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뒤 그대로 먹튀를 해버리고 첫 등장인 '규정에 따르면" 임무 도입시의 모습을 보면 아주 즐겁게 고문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자신이 누구도 함부로 손대기 힘든 거부라는 것만 믿고 주인공 일당을 너무 궁지로 몰며 자극한 나머지 궁지에 몰린 그들에게 역으로 목이 달아나고 말았으며, 자신의 부하인 몰리 슐츠 역시 이와 비슷하게 명을 달리했다. 당장 데빈이 무시하며 자극한 주인공 일당은 [[연방준비제도|노동조합 은행]]을 통째로 털어먹은 것도 모자라 발라스, 삼합회, 경찰은 물론 FIB, IAA, 메리웨더, '''[[미군]]''' 등등 위의 수많은 적들과 교전하고도 살아남을 정도로 엄청난 초인들이었음에도 마이클이 비꼬는 말마따나 자기가 재벌이고 권력을 지녔다는 것만으로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주인공들을 너무 얕잡아 보았고 오만했다.]] 당장 발라스는 로스 산토스에서 유명한 갱스터 조직이며, 삼합회는 세계적인 범죄 조직이고, 메리워더 같은 PMC는 전역한 특수부대원들이 많이 들어가는 곳이며, LSPD랑 LSSD는 경찰 조직, NOOSE, IAA, FIB 는 연방정부 단위의 거대 기관이며 미군은 심지어 말 그대로 국가 병력 그 자체다. 이러한 강자들을 상대로 때로는 혼자, 많아봐야 단 3명으로 살아남아 대형 범죄를 저지르고 유유히 살아남는 초인들에게 단단히 찍혔다. 작중 묘사를 보면 그 어떤 누구도 믿지 않고 동업 및 이용만 하고 있다. 덕분에 주변이 부하 아니면 적이라는 극단적인 관계구도가 성립했으며, 이때문에 작중 빌런들 중에서 가장 인간 관계가 개판이다.[* 사실상 주인공 일행은 물론이고 주인공의 조력자들과 다른 기업들의 시점에서도 데빈은 '''[[공공의 적]]'''이나 다를 바 없다.] 아무래도 본인이 아무도 건드리기 힘든 대부라는 입지만 믿고 조롱을 일삼듯 깐족댄 게 원인인 듯한데, 본인은 그걸 해결할 생각은 않고 계속해대다 보니 결론적으로 데빈한테는 [[고립무원|그 어떤 인연도 없고, 사실상 마음놓고 기댈 곳이 없는 외톨이나 다를 바 없었다]].[* 그나마 기댈 수 있는 인연에 가까웠던 몰리도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다 사고로 죽어버린 이후 데빈은 완전히 외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